전통

일상생활 활동, 습관, 관례, 풍습을 대대로 이어온 토속문화

전통 고수

산악지 생활은 순박한 일상생활과 생존에 필수적인 경제활동인 생활 정신태도가 기본 생활지침으로 전해지게 됩니다. 매력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혹독한 산림생활은 공유정신, 상호협동정신 및 소속정신이 필수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.

태생부터 결혼까지의 삶 과정 및 모든 관례행사는 인생 삶에 대한 각별한 토속성격을 가집니다.
코르티나 토속문화중 대표라 할 수 있는 “라 사르라 단페조 (ra Sagra d’Anpezo)는 매년 7월 첫 일요일 축제, “라 페스타 데 라 반데스 (Ra Festa de Ra Bandes)는 8월 축제이며, 1주일간 화이트 축제 기간중에는 토속 민속의상 차림의 코르티나 반주 밴드단, 각종 장식 색상들, 생생한 음악으로 가득 채우는 축제 분위기는 환상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.

라디노 (Ladino) 방언

코르티나 방언은 라디노 돌로미티코 가문에서 유래합니다. 이 방언에도 그 유래가 있습니다. 그 당시 공식어였던 라틴어가 각 지방 로컬 언어와 오염되어 만들어진 방언으로, 코르티나 방언도 마찬가지이며, 산악지 대부분 토속인들은 지금까지도 가족끼리 이 방언을 대대로 물려 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후손에게도 물려주고 있습니다.

담페초 정책 방침

공동 소속 의식

담페초 정책은 지금도 코르티나 산악인들에게는 상호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생활 기본규칙을 방침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.

산악지 본토 토박이 출신 “레고리에리(Regolieri)” 후손들을 결합시키는 이 역사적 규칙은 토속지 보호를 위해 공동협조 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,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최대한 존중하며 공생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 지역주민 생존보장 및 생활 향상을 목적으로 공동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 졌습니다.